완주 여성단체협의회도 '추석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
홍인철기자
(완주=연합뉴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에 이어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도 이번 추석 자녀들의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18일 삼례 전통시장에서 '며늘아, 이번 추석엔 안 와도 된다. 아범아, 선물은 택배로 부쳐라',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한가위' 등의 손팻말을 들고 고향·친지 방문 자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2020.9.18 [완주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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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18 16: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