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학자 故 심우준 교수 소장자료,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서지학자 고(故) 심우준 교수가 소장한 고문헌 759점과 마이크로필름 22롤, 일반도서 3천여 점이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심 교수의 제자인 윤인현 대진대 교수의 기증 신청으로 총 3천700여점의 자료를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측은 이날 심 교수의 호를 붙인 개인문고인 '원당문고'(圓堂文庫)를 도서관 내에 마련해 기증식을 개최했다. 20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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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1 20: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