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무림 사건' 피해자, 무죄선고에 활짝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계엄법, 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명인 인하대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198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 재학생이었던 김씨는 동료 학생들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알리기 위한 교내 집회 유인물을 만들었다가 그다음 해 1월 계엄법 및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0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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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5 15: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