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대 방화로 불타는 칠레 산티아고의 한 성당
(산티아고 AP=연합뉴스)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라 아순시온(승천) 성당이 18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의 방화로 불길에 싸이자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티아고에서는 이날 부패와 생계비 급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의 발발 1주년에 즈음해 수만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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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19 08: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