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ㆍ총선 투표 차례 기다리는 볼리비아 유권자들
(라파스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대선ㆍ총선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상·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선거 부정 시비로 1년 만에 다시 치러졌다. 작년 10월 대선에서는 4선 연임에 도전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됐지만, 선거 부정 시비가 일어나면서 모랄레스 대통령은 퇴진해 망명길에 올랐고 대선 결과는 무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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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19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