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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매달린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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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매달린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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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절기상 상강(霜降)을 앞둔 20일 충북 영동의 농가 건조장에 연주황빛 감이 주렁주렁 내걸렸다. 감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동에서는 이 무렵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든다. 2020.10.20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