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맹' 출신 백태웅, 유엔 '강제실종 실무그룹' 의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1990년대 사회주의노동자연맹(사노맹) 사건 총책으로 지목돼 6년 4개월간 옥고를 치렀던 백태웅 하와이대 교수가 유엔 인권이사회 '강제실종 실무그룹' 의장이 됐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백 교수는 지난 1일 강제실종 실무그룹 제122차 정례회의에서 임기 1년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2020.10.20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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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0 19: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