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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부산 이기형 감독대행 "성남과 최종전은 오직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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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부산 이기형 감독대행 "성남과 최종전은 오직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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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비겨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비겨도 1부 잔류'라는 유리한 조건이 오히려 독(毒)이 됐을까.

비기기만 해도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잔류에 성공해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 준비에 나설 수 있었던 부산 아이파크가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히며 '강등 위기'에 빠졌다.

부산은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부터 단 2분 동안 내리 2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부산 아이파크의 이기형 감독대행. 2020.10.24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