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낭보'에 국제유가 폭등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제 유가는 9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낭보에 폭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5%(3.15달러) 오른 40.2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분석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사진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모니터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표시된 모습.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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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10 14: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