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 자리를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22일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약사재일 법회에서 신도들이 거리를 두고 기도를 하고 있다. 조계사는 이날 법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개별적 기도만 허용하고 스님의 법문을 취소했다.
이날 확진자는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직전일 평일보다 1만건 이상 줄었음에도 330명으로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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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2 11: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