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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만드는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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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만드는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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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다는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약한 비가 이어진 날씨 속에 전통 된장 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에서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드는 마을주민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겨우내 숙성된 메주는 내년 정월 보름 무렵부터 전통 옹기에서 장(醬)과 된장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2020.11.22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g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