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파이널스 우승·준우승 트로피 든 메드베데프와 팀
(런던 AP=연합뉴스) 다닐 메드베데프(오른쪽·러시아)와 도미니크 팀(왼쪽·오스트리아)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단식 결승전을 끝마친 후 각각 우승과 준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날 메드베데프는 도미니크 팀을 2-1(4-6 7-6<7-2> 6-4)로 누르고 이 대회에서 최초로 세계 랭킹 1~3위 선수를 모두 꺾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56만4천 달러(약 17억5천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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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3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