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불복 시위대 체포하는 벨라루스 경찰
(민스크 EPA=연합뉴스)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22일(현지시간) 경찰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사퇴와 대선 재시행을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를 체포하고 있다. 벨라루스에서는 대선이 시행된 8월 9일 이후 4개월째 대선 불복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벨라루스 인권단체 비아스나(Viasna)는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140여 명이 연행됐다고 주장했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3 10: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