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여행경보'에도 승객 붐비는 미 마이애미 공항
(마이애미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22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수감사절 여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20~21일 양일간 200만 명 이상이 항공기로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추수감사절은 11월 넷째 주 목요일로 정해져 있으며 올해는 26일이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3 11: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