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한성도읍기 풍납토성, 나무기둥 박아 쌓아올렸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최근 풍납토성 서쪽 성벽에서 토루별로 성벽을 쌓아 올리기 위해 시설한 나무 기둥을 찾아내는 등 성벽 축조 방법과 증축 증거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토루는 풍납토성의 몸체를 이루는 흙더미를 말한다.
사진은 풍납토성 1토루에 박힌 나무 기둥. 2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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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2/01 11: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