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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장인에 단도 던진 청년 조명하의 유일한 친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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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장인에 단도 던진 청년 조명하의 유일한 친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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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조명하 의사 연구회장인 김상호 대만 수핑(修平)과기대 교수가 2일 조 의사가 1927년 11월 직접 쓴 편지 사진을 입수했다면서 연합뉴스에 제공했다.

조명하 의사는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히로히토(裕仁) 일왕의 장인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久邇宮邦彦) 육군 대장 척살에 나서 당시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은 일본 화보집서 발견된 조명하 의사의 친필 편지. 1928년 8월 일본 도쿄출판이 펴낸 '역사 사진' 화보집에 독립운동가 조명하(1905∼1928년) 의사가 생전 남긴 친필 편지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2020.12.2 [김상호 조명하의사연구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