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노래 145곡 판권 투자회사에 매각한 라틴 스타 샤키라
(마이애미 로이터=연합뉴스)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44)가 자신의 노래 145곡의 판권 100%를 영국 투자회사 '힙노시스 송스 펀드'(Hipgnosis Songs Fund)에 매각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샤키라는 세 차례의 그래미상과 일곱 차례의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수상한 라틴 팝 스타로, 지금까지 총 8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은 그가 지난해 2월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극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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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4 09: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