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에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
(서울=연합뉴스) 5·18기념재단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태국 인권변호사인 아논 남파(Anon Nampa)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논 남파는 2014년 태국 군부 쿠데타 이후에 태국 형법 제112조에 의해 수감된 인권활동가, 집회 결사 및 표현의 자유를 위해 활동하다가 군사 법정에 회부된 이들을 위해 변론한 이력을 지녔다.
사진은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 20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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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4 13: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