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진행되는 인도 대규모 종교 축제
(하리드와르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종교 축제로 불리는 '쿰브 멜라'(Kumbh Mela)의 첫날인 14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의 힌두교 신자들이 갠지스강에서 몸을 씻고 있다. 축제 주최 측은 이날 하루에만 80만∼100만 명 신자들이 운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 당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 축제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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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4 15: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