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관광 관련 업체들의 평균 매출이 2/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코로나19 관광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관광 관련 업체 500개 가운데 지난해 1~9월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업체는 97.6%에 달하며 이들 업체의 평균 매출 감소율은 66.6%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관광버스들이 세워져 있다. 20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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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7 14: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