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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모습' 보우소나루 대통령 인형 설치된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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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모습' 보우소나루 대통령 인형 설치된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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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 AFP=연합뉴스) 브라질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17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의 보건당국 건물 앞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독일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처럼 묘사한 대형 인형이 설치돼있다. 이날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루 등 브라질 전국 주요 도시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무책임한 코로나19 대응 행태를 비판하며 그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knhkn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