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된 북한 내각 부총리들…테크노크라트 약진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1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부총리 8명 중 6명을 교체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박정근·전현철·김성룡·리성학·박훈·주철규 등 6명이 부총리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고 박정근과 주철규는 국가계획위원장과 농업상을 각각 겸직했다. 이들 상당수는 경제 관련 부처에서 잔뼈가 굵은 테크노크라트(전문 관료) 출신이다. 2021.1.18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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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18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