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막판 뒤집기로 춘란배 결승 진출…통산 500승 달성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마지막 보루' 신진서(21) 9단이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하며 세계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20일 서울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207수 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021.1.20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0 18: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