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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업계 불황, 번호판 반납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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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업계 불황, 번호판 반납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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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버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6일 서울 송파구 탄천 주차장에 주차된 일부 전세버스에 번호판이 떼어져 있다.

전세버스의 차량 번호판을 지자체에 반납하고 휴지 신청을 하면 번호판을 다시 찾기 전까지 보험료와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차량 유지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2021.1.26

ond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