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안내지만, 내부는 폐업한 이태원 주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상가 공실이 늘고,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이태원·명동·광화문 등에서는 상가 4∼5곳 중 1곳이 문을 닫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컸다.
사진은 이날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6.7%를 기록 서울에서 공실이 제일 많은 것으로 조사된 이태원의 한 주점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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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7 16: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