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란' 제동, 정부 수매 계란 시장 공급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신선식품 코너에 이날부터 정부가 계란값 안정을 위해 시중에 공급하기 시작한 자연란 특란과 대란(1판 각 30구)이 판매되고 있다.
특란 1일 300판, 대란은 1일 100판씩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며 1인이 하루에 1판씩 한정된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란이 5천100원, 대란이 4천890원에 판매된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속에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농협유통 직매장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수매한 계란 200만 구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하며 계란 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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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1/28 1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