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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새롭게 조성한 '분청사기·백자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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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새롭게 조성한 '분청사기·백자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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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분청사기실과 백자실을 통합해 새롭게 조성한 '분청사기·백자실이 공개됐다. 분청사기(粉靑沙器)는 회청색 흙으로 만든 그릇에 백토를 입힌 뒤 여러 기법으로 장식한 도자기로, 고려 말 상감청자에서 유래해 16세기 전반까지 제작됐고, 백자(白磁)는 1천30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구워낸 최고급 도자로 조선백자는 절제되고 우아한 맛을 풍긴다. 2021.2.18

jieu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