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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뱃길 약 50년 만에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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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뱃길 약 50년 만에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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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노들섬 뱃길이 약 50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6일부터 주 5회 노들섬으로 가는 ㈜이크루즈의 '뮤직크루즈선'이 매주 수∼일요일에 하루 1회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 유람선은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제1선착장에서 출발해 반포대교 주변 달빛무지개분수를 돌아 오후 8시 10분께 노들섬 선착장에 도착한다.

유람선 승객은 노들섬에 내려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유람선을 타고 약 10분 만에 여의도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사진은 23일 오후 서울 노들섬 선착장에 설치된 보름달을 형상화한 '달빛노들' 구조물과 유람선의 모습. 2021.2.23

hwayoung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