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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라 떠난 자리 신세계·현대백화점이 임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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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라 떠난 자리 신세계·현대백화점이 임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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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달 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서 철수하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빈자리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천세관에 현 매장 면적의 확대를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관세청은 25일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안건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건이 의결될 경우 다음 달부터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매장 면적을 확대해 영업을 시작하겠지만, 새 사업자 선정 전까지 공실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사진은 24일 오후 한산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모습. 2021.2.24

superdoo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