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EV 배터리셀 제조불량으로 화재 가능성…자발적 리콜
(서울=연합뉴스) 현대차 코나 전기차(EV)의 잇따른 화재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불량(음극 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천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날 23일 대구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전기차(EV)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 2021.2.24 [독자 송영훈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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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2/24 16: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