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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 5대 궁궐별 소장 현판 첫 분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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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 5대 궁궐별 소장 현판 첫 분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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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립고궁박물관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덕궁 내 '대은원(戴恩院) 중수 내용을 새긴 현판'을 내관이 썼다고 4일 확인했다.

고궁박물관은 소장 현판 대부분이 일제강점기 궁궐의 여러 전각이 철거된 후 따로 관리됐는데 원래 걸었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번에 5대 궁궐별로 처음 현판 분류 작업을 하며 위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숙종이 쓴 창덕궁 규장각 현판(위쪽)과 선조가 쓴 창덕궁 존덕정 현판. 2021.3.4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