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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심어진 LH 직원 땅 투기 의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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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심어진 LH 직원 땅 투기 의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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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지역의 토지 거래가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정보 유출이 의심되고 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는 지난해 8·4 대책과 지난달 2·4 대책 직전에 집중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날 오전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땅에 묘목이 심어져 있다. 2021.3.4

superdoo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