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서울시에 매각키로 잠정합의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서울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사유지 매각을 두고 대립을 이어온 서울시와 대한항공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권익위와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대한항공은 이르면 다음주 송현동 부지 매각 최종 합의식을 열고 조정서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11일 또는 12일 합의식이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모습.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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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04 12: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