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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새치기 접종'에 WHO 경고받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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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새치기 접종'에 WHO 경고받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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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AP=연합뉴스) 필리핀에서 일부 공무원 등이 순서를 무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접종 우선순위 준수를 촉구했다고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빈드라 아베야싱헤 WHO 필리핀 사무소장은 전날 "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계속 공급받으려면 우선순위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백스는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다. 사진은 수도 마닐라 외곽의 빌라모르 공군기지에 4일 도착한 코백스 공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물량이 운반되는 모습. [필리핀 대통령실 제공]

sung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