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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 '심야·새벽배송이 과로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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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 '심야·새벽배송이 과로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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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 심야·새벽 배송 담당하던 이모 씨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이씨는 지난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사인을 밝혀줄 부검 결과는 3주 뒤 나올 예정이다. 2021.3.8

superdoo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