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기명부 작성 지침 개선, 개인안심번호 작성 우선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청에 개인안심번호란이 기입된 수기 출입명부가 배치되어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명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쓸 수 있도록 수기명부 지침을 개선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수기명부 양식은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네이버, 카카오, 패스의 QR 체크인 화면에서 개인안심번호를 발급·확인할 수 있다. 2021.4.8
ond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8 15: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