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 홀대 논란' 부른 EU·터키 정상회담 좌석 배치
(앙카라 신화=연합뉴스) 샤를 미셸(중앙 왼쪽)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맨 왼쪽) 집행위원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를 방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중앙 오른쪽) 터키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미셸 의장이 중앙에 마주 놓인 두 자리에 앉은 가운데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떨어져 앉아 있다. 여성 인권 문제 등을 둘러싼 EU와 터키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열린 EU-터키 정상회담에서 여성인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좌석 배치 의전과 관련해 홀대를 받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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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9 11: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