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싱어송라이터 "한국 TV서 내 노래 무단 사용"
(자카르타=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싱어송라이터 아르디토 프라모노(Ardhito Pramono)가 '삼시세끼' 등 한국 TV 버라이어티쇼에서 자신의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한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처음에는 자부심을 느꼈지만, 너무하다 싶다"며 "내 노래가 한국에서 공공재가 된 것 같다. 마치 먹방(Eating show)의 공짜 배경음악이 된 것 같다"고 적었다. 2021.4.9 [아르디토 프라모노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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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9 14: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