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화박물관, '마음의 백신-아시아 다라니와 부적' 특별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원도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오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마음의 백신-아시아 다라니와 부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라니는 불보살의 지혜와 복덕을 나타내는 신비로운 범어로 된 주문으로 예로부터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역병이나 고난을 극복하고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일종의 '마음의 백신'으로 사용됐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사진은 고려 시대 '옴'자 다라니. 2021.4.12
[고판화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2 10: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