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 휩싸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문화유산
(상트페테르부르크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옥챠브리스카야 나베레즈나야 거리의 유서 깊은 방직공장 건물 '넵스카야 마니팍투라'에서 12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하면서 불꽃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 건물은 제정 러시아 시절인 19세기 중반에 6층 높이로 지어졌으며 2001년 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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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3 08: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