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같은 천리포수목원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연못 주변에 수선화가 활짝 피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56만㎡ 규모의 천리포수목원은 미국에서 귀화한 고 민병갈(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 원장이 1962년부터 직접 가꾼 국내 1세대 수목원으로,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수집한 450여종의 목련 등 모두 1만4천3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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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8 14: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