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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광복회 내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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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광복회 내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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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광복회원 김임용씨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상벌위원회의 언론 공개를 요청하며 취재진과 함께 입장하려다 광복회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고 있다.

독립운동가 김붕준 선생의 손자인 김 씨는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에 회부됐다. 2021.4.23

uwg8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