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선수단 내 폭행 사건 책임 물어 단장 교체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근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벌어진 음주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장 관리 책임을 물어 단장을 교체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최근 선수단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머리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며 "현장 관리 책임을 물어 단장 변경을 추진하고 감독과 사무국장에게 엄중 경고 및 1개월 감봉, 연봉 삭감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의 자체 징계 관련 공지. 2021.5.4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4 20: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