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 의혹'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4일 오후 서울 강남의 A 가상화폐 거래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경찰은 이날 이 거래소의 자산 2천400억 원을 동결하고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했다.
A 거래소 대표 이모 씨 등은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 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회원 4만여 명으로부터 1조7천억 원 가량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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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0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