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의 한국인 아버지' 오창석 마라톤 코치, 별세
(서울=연합뉴스)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이 '한국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창석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백석대 교수)가 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주한과 함께 케냐 현지에서 훈련하다가, 비자 연장 등을 위해 지난달 11일에 귀국 후 몸에 이상을 느껴 투병을 이어가다가 결국 눈을 감았다. 사진은 오창석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오른쪽)와 에루페. 2021.5.5
[오창석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5 13: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