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후 무사 귀환 성공한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보카치카 AFP=연합뉴스) 미국의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제작한 화성 우주선의 시제품 '스타십'(Starship) SN15가 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날 스타십은 발사 후 10km 상공으로 올라간 뒤 직립으로 다시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비행이나 착륙 과정에서 폭발한 4차례의 참패 끝에 이룬 성공이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화성 이주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우주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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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6 11: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