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통령에 사무라이 검 선물하는 스티븐 시걸

(카라카스 AP=연합뉴스) 러시아 정부 특사로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미국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왼쪽)이 4일(현지시간) 카라카스 대통령궁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사무라이 검을 선물하고 있다. 합기도 유단자로 일본에서 거주한 적도 있는 시걸은 무도를 즐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다. 푸틴은 2016년 시걸에게 러시아 국적을 부여했으며, 2018년에는 그를 대미 관계 특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공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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