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훼손' 사과했다 해고된 신학교수 복직 '청신호'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불당을 훼손한 개신교인을 대신해 사과하고 복구 비용을 모금했다가 강단에서 쫓겨났던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의 복직을 위한 길이 한층 넓어졌다.
8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기독대 학교법인인 환원학원 이사회는 손 교수의 파면을 취소하라는 법원 확정판결을 수용해 재임용 결정을 내렸다. 2021.5.8 [손원영 교수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8 14: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