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 위해 주지사들과 화상회의하는 바이든
(워싱턴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총력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주지사들과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이 워싱턴DC 백악관 브리핑룸에 있는 모니터에 비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방 정부가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연방정부 자금을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는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까지 성인 70%에게 최소 1회 백신을 접종토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들어 백신 접종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정부 당국이 고민에 빠졌다.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12 1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