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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시속 272㎞ 질주…자동차 동호회원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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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시속 272㎞ 질주…자동차 동호회원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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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심야에 터널에서 시속 270㎞가 넘는 속도로 불법 레이싱을 벌인 자동차 동호회원 3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고 부산경찰청이 13일 밝혔다. 사진은 동호회원 촬영 영상으로 차량이 272㎞까지 급가속하는 장면. 2021.5.13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